일상의 팁 한 스푼 / / 2023. 6. 3. 13:02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이제 더욱 손쉽게 금리 부담 줄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바로 기존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도입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 대환대출 서비스를 소개하고, 여러 상황에 따른 이용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자세히 알아보아요!

 

대환대출 플랫폼, 어떻게 사용하나요?

대환대출 플랫폼은 기존 신용대출을 더 저렴한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이 플랫폼을 통해 이동한 대출자산은 총 834건, 약 216억 원(잠정)으로 집계되었고, 일부 소비자는 대환대출로 금리를 대폭 낮춘 사례도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8천만 원을 15.2%의 금리로 이용하던 한 고객은 4.7%의 금리로 은행 대출로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이 플랫폼에 탑재되는 대환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거나, 해당 플랫폼을 통해 대환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추가 금리 인하를 제공하는 금융사의 경우도 확인되었습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상황별 이용 방법
대환대출 서비스 상황별 이용 방법

 

 

대환대출 서비스, 상황별 이용 방법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정책뉴스포털.

www.korea.kr

 

대환대출 플랫폼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는 상황에 따라 이용 방법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1.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싶을 때 : 플랫폼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 대환대출 메뉴에서 기존 대출 내역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2. 대출을 옮기고 싶은 금융회사가 이미 정해져 있을 때 : 해당 금융회사 앱에 접속하여 대환대출 메뉴에서 기존 대출 내역을 조회하시고, 나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각 앱에서는 금리, 상환방식 등 다양한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에서는 기존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규제 등에는 변동이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대출을 이동하더라도 각 금융회사가 현행 대출 관련 규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가능한 앱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현재 대출비교 플랫폼으로는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등이, 금융회사 앱으로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다수의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이 이용 가능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불필요한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이 서비스가 여러분의 경제적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대환대출 플랫폼의 흥행 여부와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우려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대환대출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더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앱을 설치하고 우대금리를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편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대출상품 간 금리 비교가 간편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우대금리의 적용 여부는 각각의 대출상품마다 달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금융회사와의 경쟁 촉진에 대한 미지수

또한,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플랫폼은 경쟁을 촉진하고 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결과는 불확실합니다.

 

금융회사들이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얻는 것에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뺏긴 일부 저축은행들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대환대출 한도를 늘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플랫폼 수수료와 같은 추가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도 있어, 실제로 금리 하락 효과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이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흥행하려면 소비자의 편의성과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서비스 이용 첫날, 사용자 피드백

이 서비스의 첫날 사용자 피드백을 살펴보면, 아쉬움을 표현하는 금융소비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주된 문제점은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을 실제로 찾기 어려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 동안 총 1819건(약 474억 원)의 대환 대출이 이뤄지며, 특히 소득이 크게 늘어나 신용도가 개선된 소비자들에게는 금리 절감 효과를 보였습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약 2시간 만에 카카오뱅크의 하루 대환대출 한도가 소진되는 등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나, 대환대출 플랫폼의 기술적 문제로 일부 접속자들은 대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겪었습니다.

 

한편 일부 소비자들은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대환대출 상품을 찾지 못했지만, 개별 은행 앱에서는 대환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플랫폼과 제휴한 금융사 수가 아직은 많지 않으며, 대환 전용 상품의 종류도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터넷 전문은행의 대출 상품은 각 사의 앱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러한 문제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대환대출 플랫폼의 시스템 개선이 요구되며, 특히 금융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대환 전용 상품의 다양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질 경우,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이자 부담 저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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